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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전문가에게 심평원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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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7-22 01:15 조회2,0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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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 같은 과목을 진료하는 동네의원. 한 곳은 하루에도 환자가 넘쳐나는 데, 다른 한 곳은 그다지 많지 않다. 왜일까?

주어진 자료는 심사평가원 데이터. 제한 된 시간 동안 방대한 자료를 선택해 가공해 분석하고 여러 변수를 조합해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심사평가원 분류체계관리실 분류체계개발부 김진휘 사원(인제대 통계·28)은 이달 초 심사평가원 조직 내부에서 열린 '2014 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활용방안 대회'에 이 주제를 갖고 단신으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보건의료 통계 '아이돌'이다.
김 씨가 심평원 내에서 주목받는 '신예'가 된 이유는 비단 수상 경력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국내에도 몇 안되는 사스(SAS) 통계 전문가이기도 하거니와, 네티즌들로부터 하루에만 수백 건의 통계 관련 문의를 해결해주면서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까지 오른 유명 인사이기도 하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방대한 자료를 단순 통계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 관리와 기획, 정제, 필터링과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해 자료의 가치를 월등히 높이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심평원에 입사해 통계와 관련된 여러 문의를 받고 있어요. 하루 70명에서 80명이 1인당 3가지 가량 문의를 하면 그 양이 엄청나죠. 블로그를 만들어 게시했더니 각자의 업무 효율성도 늘어났어요."

그가 입사한 지도 이제 1년3개월.

청년 계약직 과제연구원으로 입사해 업무를 맡다보니 공통된 질문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 반복적으로 문의 오는 것이 많았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생각한 것이 바로 블로그. 블로그를 개설해 문의자들의 공통 질문과 원인, 해결방법 등을 이론으로 만들어 게시한 게 시작이었다.

그 이후 대학원생이나 다른 직종의 전문가들까지 통계 실무 문의가 끊이지 않아 하루 방문자가 5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현재 학부시절 함께 공부했던 SAS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문을 주고받는 그룹도 만들어 상담에도 전문성을 높였다.

그의 능력을 인정한 심평원은 현재 통계행정계약직으로 업무를 높여 배치해, 심화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주무르는 통계 전문인으로서 심평원의 빅데이터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그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한마디로 재미있단다.

 "학교에서조차도 대략 30만건 규모로 다른 것이 고작이었어요. 심평원은 비교할 수 없고, 변수도 어마어마 해요. 왠만한 중견기업도 따라올 수 없는 방대한 양이죠. 게다가 신뢰성 있는 공공데이터이기 때문에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심평원에서 통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때때로 문제에 부딪히기도 한다. 의욕은 앞서는 데 업무 중에 막막한 문제에 부딪히면 심평원 식구들의 응원이 힘이 된다고.

 "아직은 계약직이라 배울 게 많아요. 지금은 연구조정실에 계신 이충섭 실장님이 이 분야 최고가 되라고 용기를 많이 붇돋아 주셨어요. 강경수 분류체계관리실장님께서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시고요. 저희 부 김애련 차장님도 보답해야 할 분이죠."

그는 이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한다. 통계 전문가를 뛰어넘어 보건의료 통계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근에는 보건통계 관련 대학원에 원서도 넣었다.

 "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합격하면 업무와 병행하면서 이 분야를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아직 할 일이 많아요."

데일리팜 김정주 기자 (jj0831@dailypharm.com) 2014-11-24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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